Phase 66-5
플러그인 조합과 코워크 워크플로우
여러 플러그인을 조합하여 4대 법률 통합 자문, 블로그 자동 발행, 법률문서 교차 검증 등 고급 워크플로우를 구축합니다.
플러그인 조합의 위력
개별 플러그인도 강력하지만, 여러 플러그인을 조합하면 사무실 전체의 업무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.
**기존 수작업 방식:** 건설현장에서 근로자 사망사고가 발생하면, 노무사가 산재보상·중대재해·산업안전·소송 대응을 모두 머릿속에서 정리하면서 진행합니다. 어떤 영역을 먼저 처리할지, 빠뜨린 건 없는지 항상 불안합니다.
**AI 활용 방식:** 각 영역의 전문 플러그인이 병렬로 작동합니다. 사건접수 플러그인이 자동으로 분류하고, 해당 전문 파이프라인으로 연결합니다.
핵심 아이디어는 간단합니다:
하나의 사건에 여러 전문 영역이 걸려 있을 때, 각 영역의 플러그인을 순서대로 또는 병렬로 활용하는 것입니다.
예를 들어, 건설현장 근로자 사망사고는:
- 산재보상 (산재 플러그인) → 유족에게 산재 급여 안내, 요양·장의비 신청
-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(중대재해 플러그인) → 경영책임자 처벌 가능성 분석, 방어의견서 준비
-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검토 (산업안전 플러그인) → 안전난간·안전대 등 안전조치 이행 여부 점검
- 유족 합의 및 소송 대응 (노동법 분석 플러그인) → 합의금 산정, 소송 전략 수립
이 4가지 영역을 동시에 다뤄야 합니다. 플러그인 조합 없이는 경력 20년 노무사도 빠뜨리기 쉬운 영역입니다.
4대 법률 통합 자문 워크플로우
근로기준법, 산업안전보건법, 중대재해처벌법, 산재보상보험법을 통합적으로 다루는 워크플로우입니다.
**이 워크플로우가 자동화하는 노무사 업무:** 사업주 대상 종합 컨설팅 시, 4대 법률 관점에서 사업장을 진단하고 → 위반 리스크를 금전적으로 산출하고 → 개선 우선순위를 정하고 → 보고서를 작성합니다. 기존에는 각 법률별로 별도 검토를 해서 통합 보고서를 만드는 데 1주일 이상 걸리던 작업입니다.
**실전 시나리오:** 제조업 사업장(상시 근로자 80명)이 종합 컨설팅을 의뢰한 경우, 근로기준법(임금체계, 근로시간), 산안법(안전보건관리체계, 교육), 중처법(경영책임자 의무), 산재보험(보험료 산정, 특수건강진단)을 한 번에 점검합니다.
# 통합 자문 워크플로우 (CLAUDE.md):
## 4대 법률 통합 자문 시스템
### 진단 단계
사업장의 현재 상태를 4대 법률 관점에서 진단합니다.
| 법률 | 점검 항목 | 위반 시 제재 |
|------|----------|------------|
| 근로기준법 | 근로조건, 임금, 해고 | 벌칙·과태료 |
| 산업안전보건법 | 안전보건관리체계, 교육, 시설 | 벌칙·과태료·작업중지 |
| 중대재해처벌법 | 안전보건확보의무 | 징역·벌금 (경영책임자) |
| 산재보상보험법 | 보험가입, 보험료, 급여 | 징수·과태료 |
### 전략 단계
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개선 우선순위를 결정합니다.
- 긴급 (즉시 시정): 생명·안전 위험, 중처법 위반 소지
- 중요 (1개월 내): 근기법 핵심 위반, 산안법 주요 위반
- 보통 (3개월 내): 제도 미비, 서류 미정비
### 산출물 단계
- 종합 진단 보고서 (docx)
- 법률별 개선 과제 목록 (xlsx)
- 이행 로드맵 (월별 일정표)
- 경영진 보고용 요약 (pptx)TIP: 4대 법률 통합 자문은 사업주 대상 컨설팅의 핵심 상품이 될 수 있습니다. 체계적인 플러그인을 갖추면 자문 품질이 표준화됩니다.
블로그 자동 발행 워크플로우
노무 관련 블로그 콘텐츠를 체계적으로 생성하는 워크플로우입니다. 법령 개정 소식, 판례 해설, 실무 팁 등을 정기적으로 발행할 수 있습니다.
**기존:** 블로그 글 하나 쓰려면 주제 선정 → 법령·판례 확인 → 초안 작성 → 퇴고 → 서식 정리까지 반나절이 걸립니다. 바쁘면 몇 달째 블로그를 방치하게 됩니다.
**AI 활용:** 각 단계를 스킬로 만들어두면, 1~2시간 안에 양질의 블로그 글이 완성됩니다. 주 1~2회 꾸준한 발행이 가능해집니다.
# 블로그 발행 워크플로우:
# 1단계: 주제 선정
"이번 주 노동법 관련 핫이슈를 조사해줘.
법 개정, 주요 판결, 고용노동부 발표 중심으로."
# 2단계: 초안 작성 (/블로그작성 스킬 활용)
# .claude/commands/블로그작성.md:
# - 대상 독자: 비전문가 (검색으로 유입)
# - 톤앤매너: 전문적이면서 친근 (합니다체)
# - 구성: 문제 제기 → 법적 해석 → 실무 팁 → 결론
# - 분량: 2,000~3,000자
# - SEO: 핵심 키워드 3~5개 포함
# 3단계: 검수
"법조문 인용이 정확한지, 판례 사건번호가 맞는지 확인해줘."
# 4단계: 발행 준비
"네이버 블로그용으로 서식을 정리해줘.
소제목에 굵은 글씨, 핵심 포인트에 형광펜 표시."TIP: 블로그를 통한 전문가 브랜딩은 사건 수임으로 이어집니다. 주 1~2회 꾸준히 발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법률문서 교차 검증 워크플로우
작성된 법률문서의 정확성을 검증하는 워크플로우입니다. 구제신청서, 진정서, 의견서 등을 작성한 후 반드시 거쳐야 할 검수 단계입니다.
**기존:** 문서 작성 후 직접 법조문을 다시 찾아 대조하고, 판례 사건번호를 확인하고, 날짜·금액을 재검산합니다. 피곤한 상태에서 검수하면 오류를 놓치기 쉽습니다.
**AI 활용:** 검증 플러그인이 법조문 인용 정확성, 판례 사건번호, 사실관계 일관성, 논리 구조를 자동으로 체크합니다. 사람의 눈으로 놓치기 쉬운 항목까지 잡아줍니다.
**실전 시나리오 — 부당해고 구제신청서 검증:** 작성 완료된 구제신청서를 검증 플러그인에 넣으면, "제26조 해고예고의무 → 현행법은 제26조가 맞습니다. 그런데 3페이지에서 인용한 판례 2019다12345호의 판시사항이 실제 판결과 다를 수 있습니다. 원문 확인이 필요합니다."와 같은 교차 검증 결과가 나옵니다.
# 법률문서 교차 검증 (CLAUDE.md):
## 검증 체크리스트
### 1. 법조문 검증
- 인용된 모든 법조문의 조·항·호가 정확한가?
- 현행법 기준인가? (폐지·개정된 조문이 아닌지)
- 조문 내용 인용이 원문과 일치하는가?
### 2. 판례 검증
- 인용된 판례의 사건번호가 정확한가?
- 판시사항 인용이 원문과 일치하는가?
- 해당 판례가 본건에 적절히 적용되었는가?
- 파기 또는 변경된 판례는 아닌가?
### 3. 사실관계 검증
- 날짜, 금액, 인적사항에 오류가 없는가?
- 시간순서가 맞는가?
- 주장과 증거가 일치하는가?
### 4. 논리 검증
- 사실 → 법리 → 결론의 흐름이 논리적인가?
- 주장에 빠진 논거가 없는가?
- 상대방이 반박할 수 있는 약점은 없는가?
### 5. 형식 검증
- 문서 양식(서식)에 맞는가?
- 필수 기재사항이 모두 포함되었는가?
- 증거 번호와 본문 인용이 일치하는가?
## 출력 형식
| 검증항목 | 결과 | 문제점 | 수정 제안 |
각 항목별 적합/부적합 판정TIP: 법률문서는 하나의 오류가 사건 전체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. 작성 후 교차 검증을 반드시 수행하세요.
코워크 시스템 완성 — 전체 그림
Phase 6까지 배운 내용을 종합하면, 다음과 같은 AI 코워크 시스템이 완성됩니다.
글로벌 설정 (CLAUDE.md):
→ 기본 역할, 응답 원칙, 금지사항 — 사무실의 기본 업무 매뉴얼
프로젝트별 플러그인:
→ 사건 유형에 맞는 전문가 모드 — 특정 분야 전문 노무사를 AI로 구현
커스텀 스킬:
→ 자주 쓰는 업무를 한 단어로 실행 — 표준 업무 매뉴얼의 자동 실행
스킬 체이닝:
→ 여러 단계를 파이프라인으로 연결 — 사건처리 프로세스의 디지털화
플러그인 조합:
→ 여러 전문 영역을 통합 처리 — 복합 사건의 체계적 관리
**노무사 사무실에 비유한 전체 흐름:**
1. 의뢰 전화가 옵니다 → 사건접수 플러그인이 자동 분류 (사무장이 사건을 분류·배정하는 것과 같음)
2. 해당 사건 폴더가 열립니다 → 전문 플러그인이 자동 활성화 (담당 노무사에게 사건 파일이 전달되는 것과 같음)
3. /분석 스킬 실행 → 사실관계 정리, 법리 검토 (경력 노무사가 사건을 분석하는 것과 같음)
4. /문서작성 스킬 실행 → 구제신청서·진정서 생성 (실무 담당이 문서를 작성하는 것과 같음)
5. /검증 스킬 실행 → 교차 검증 (대표 노무사가 최종 검수하는 것과 같음)
이 모든 것이 합쳐지면, Claude는 단순한 AI 도구가 아니라 우리 사무실의 업무 시스템 그 자체가 됩니다. 새 사건이 들어오면 자동으로 분류되고, 적절한 전문가 모드로 전환되며, 단계별로 처리가 진행됩니다.
다음 Phase 7에서는 MCP(Model Context Protocol)를 활용하여 이메일 확인, 일정 등록, 대장 기록 등 외부 시스템과 연결하는 방법을 다루겠습니다. 사무장이 이메일 확인, 일정 등록, 대장 기록을 대신 해주는 것처럼, AI가 외부 도구들과 직접 소통하게 만드는 것입니다.
# 코워크 시스템 전체 구조 만들기 (터미널에서):
# 1. 글로벌 설정
cat > ~/.claude/CLAUDE.md << 'EOF'
# 글로벌 규칙
나는 공인노무사입니다.
- 법 조문 인용 시 조항 번호 필수
- 존재하지 않는 판례를 만들어내지 않습니다
EOF
# 2. 커스텀 스킬 폴더
mkdir -p .claude/commands
# 3. 핵심 스킬 생성
# (5-3에서 만든 /취업규칙검토, /임금계산, /판례분석 등)
# 4. 사건별 플러그인 폴더
mkdir -p ~/업무/산재사건_김OO
mkdir -p ~/업무/해고사건_이OO
# 5. 각 사건 폴더에 전문 CLAUDE.md 배치
# (6-2에서 배운 역할→지시→규칙→출력형식 구조로)
# 6. Claude Code 설정 확인
cat .claude/settings.json # 현재 프로젝트 설정 확인
claude mcp list # MCP 서버 설정 확인
# 7. 실행: 사건 폴더에서 Claude Code 시작
cd ~/업무/해고사건_이OO && claude
> /부당해고처리핵심 정리
- ✓여러 플러그인을 조합하면 건설현장 사망사고처럼 복합 사건도 빠뜨림 없이 처리할 수 있습니다
- ✓4대 법률 통합 자문으로 사업주 컨설팅을 표준화하고, 기존 1주일 걸리던 작업을 2~3일로 줄일 수 있습니다
- ✓블로그 자동 발행 워크플로우로 전문가 브랜딩을 지속할 수 있습니다
- ✓법률문서 교차 검증은 모든 문서 작성 후 반드시 수행해야 합니다 — AI가 사람이 놓치기 쉬운 인용 오류까지 잡아줍니다
- ✓글로벌 설정 + 플러그인 + 스킬 + 체이닝 = 노무사 사무실 전체 업무 시스템의 디지털화